안녕하세요 오드원게임즈입니다.
이번 패치는 PVE를 위한 베이스 작업으로써 기존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도 함께 고쳐나가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수치적으로 완성이 된 버전이 아니며 여러분의 피드백과 의견을 수렴하여 다듬어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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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훔치기 시스템의 개선 목적]
1. 우리는 1명의 도둑으로 인해 소중한 나의 아이템들이 모두 사라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기존에 자물쇠는 일회용이기 때문에 한번 따여지면 내가 다시 자물쇠를 잠그기 전까지 건물이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즉, 유저가 오랫동안 집을 비우게 되면 그 마을을 노리는 도둑이 주기적으로 출몰하고 심지어 지나가는 사람들도 들어가 아이템을 가져가서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도둑질의 단골집 즉, ‘맛집’현상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래서 자물쇠를 재사용가능하게 수정하였고 유지 기간 동안에는 자물쇠를 새로 걸지 않아도 항상 잠겨있는 것이 보장됩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자물쇠는 10일간 유지됩니다. 이 기간은 테스트를 통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2. 도둑질에 리스크가 수반되도록 변경
기존에는 도둑이 건물의 무력화 한 다음 아이템을 인벤토리에 넣고 빠르게 적 진영을 탈출 할 수 있었습니다.
변경된 시스템에서는 자물쇠를 열었을때나 건물을 파괴하였을때,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는 나무상자가 드랍이 됩니다. 상자에는 건물이 가지고 있던 아이템이 랜덤하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 상자는 30분간의 ‘장물’ 표시가 붙게 되며 이때에는 상자를 열 수 없습니다. 단, 들고 옮기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렇게 도둑질을 하더라도 30분간 인벤토리에 아이템을 넣을 수 없기 때문에 도둑질할 때 더 리스크가 생기게 됩니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오두막등에서 자물쇠를 연다면 건물의 인벤이 바로 열렸습니다.
따라서 도둑은 건물에서 가장 소중해 보이는 아이템 하나를 가져갈 수 있었지요.
이번 변경 사항을 통해 도둑은 훔친 상자를 열기 전까지 내용물을 알 수 없고 꼭 좋은 아이템을 가져온다는 보장도 없게 됩니다.
도둑을 놀리고 싶다면 건물을 비워두거나 필요 없는 아이템을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길드원 부재시 생기는 방어 허점 개선
앞으로 같은 길드원 건물에도 ‘길드 자물쇠’를 걸 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는 자신의 건물에만 자물쇠를 걸 수 있어,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길드원이 게임을 접속하지 않는다면 건물을 파괴하거나 방치해야 했습니다.
단, 개인 자물쇠가 걸려 있는 경우 길드 자물쇠를 덮어 쓸 수 없습니다. 내 아이템은 소중하니까요. :D
4. PvE 시스템과 기존 범죄 시스템의 일관성 부여
기존에는 오두막을 파괴하여도 아무것도 드랍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도둑질을 하기 위해서는 자물쇠따기 숙련도가 강제되었습니다.
이번 변경을 통해 건물 파괴했을때에도 아이템을 담은 상자가 드랍됩니다.
이 시스템은 곧 나올 PVE에서 몬스터가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 할 것입니다.
몬스터는 자물쇠를 딸 정도의 지식이 없으므로 방어타워의 공격을 받으며 건물들을 파괴할 겁니다.
그리고 상자를 약탈하여 유유히 사라질 것입니다.
5. 결론
이 패치를 통해 마을을 방어하는 유저가 모든 아이템을 잃어버리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되며
도둑 유저가 지금보다 더 신중을 기하여 도둑질을 하게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건물 파괴 시스템의 개선 목적]
1. 초보 유저의 보호
기존에 좀비와 해골은 초보 유저의 건물도 동일한 속도로 파괴했습니다.
따라서 초보자가 하루나 이틀 정도 게임에서 로그아웃한 경우 건물이 모두 파괴되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초보자의 건물은 일정 시간동안 파괴되지 않습니다.
2. 건물 방어 스트레스 감소
기존에는 좀비와 해골을 막기위해 화살을 지속적으로 채워넣어야 했습니다.
이제는 좀비와 해골이 건물을 공격하지 않게 변경되며 전보다 방어타워의 화살의 소모가 감소됩니다.
3. 쥐를 이용한 건물 파괴
좀비와 해골은 밤이되면 건물을 항상 파괴하기 때문에 잠시 게임에서 로그아웃을 해도 건물이 많이 파괴됐습니다.
쥐는 유저가 일정 기간 게임이 접속하지 않으면 조금씩 출몰하게 되며 오래 자리를 비운 유저의 건물만 파괴하게 될 것입니다.
4. 좀비와 해골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의 건물 파괴
기존에 절벽이나 바다에는 좀비와 해골이 소환되지 않았고 이를 이용해 건물의 방어를 쉽게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번 변경을 통해 이러한 편법 사용도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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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패치 노트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수정 사항 추가됨)
11월 13일 패치 노트 보기: http://www.treeoflifeforum.net/board/viewtopic.php?f=35&t=1871
패치 작업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드원게임즈입니다. 이번 패치는 PVE를 위한 베이스 작업으로써 기존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도 함께 고쳐나가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수치적으로 완성이 된 버전이 아니며 여러분의 피드백과 의견을 수렴하여 다듬어 갈 예정입니다. ----------------------------------------------- [자물쇠/훔치기 시스템의 개선 목적]1. 우리는 1명의 도둑으로 인해 소중한 나의 아이템들이 모두 사라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기존에 자물쇠는 일회용이기 때문에 한번 따여지면 내가 다시 자물쇠를 잠그기 전까지 건물이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즉, 유저가 오랫동안 집을 비우게 되면 그 마을을 노리는 도둑이 주기적으로 출몰하고 심지어 지나가는 사람들도 들어가 아이템을 가져가서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도둑질의 단골집 즉, ‘맛집’현상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래서 자물쇠를 재사용가능하게 수정하였고 유지 기간 동안에는 자물쇠를 새로 걸지 않아도 항상 잠겨있는 것이 보장됩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자물쇠는 10일간 유지됩니다. 이 기간은 테스트를 통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2. 도둑질에 리스크가 수반되도록 변경 기존에는 도둑이 건물의 무력화 한 다음 아이템을 인벤토리에 넣고 빠르게 적 진영을 탈출 할 수 있었습니다.변경된 시스템에서는 자물쇠를 열었을때나 건물을 파괴하였을때,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는 나무상자가 드랍이 됩니다. 상자에는 건물이 가지고 있던 아이템이 랜덤하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 상자는 30분간의 ‘장물’ 표시가 붙게 되며 이때에는 상자를 열 수 없습니다. 단, 들고 옮기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렇게 도둑질을 하더라도 30분간 인벤토리에 아이템을 넣을 수 없기 때문에 도둑질할 때 더 리스크가 생기게 됩니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오두막등에서 자물쇠를 연다면 건물의 인벤이 바로 열렸습니다. 따라서 도둑은 건물에서 가장 소중해 보이는 아이템 하나를 가져갈 수 있었지요. 이번 변경 사항을 통해 도둑은 훔친 상자를 열기 전까지 내용물을 알 수 없고 꼭 좋은 아이템을 가져온다는 보장도 없게 됩니다. 도둑을 놀리고 싶다면 건물을 비워두거나 필요 없는 아이템을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길드원 부재시 생기는 방어 허점 개선 앞으로 같은 길드원 건물에도 ‘길드 자물쇠’를 걸 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는 자신의 건물에만 자물쇠를 걸 수 있어,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길드원이 게임을 접속하지 않는다면 건물을 파괴하거나 방치해야 했습니다. 단, 개인 자물쇠가 걸려 있는 경우 길드 자물쇠를 덮어 쓸 수 없습니다. 내 아이템은 소중하니까요. :D 4. PvE 시스템과 기존 범죄 시스템의 일관성 부여 기존에는 오두막을 파괴하여도 아무것도 드랍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도둑질을 하기 위해서는 자물쇠따기 숙련도가 강제되었습니다. 이번 변경을 통해 건물 파괴했을때에도 아이템을 담은 상자가 드랍됩니다. 이 시스템은 곧 나올 PVE에서 몬스터가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 할 것입니다. 몬스터는 자물쇠를 딸 정도의 지식이 없으므로 방어타워의 공격을 받으며 건물들을 파괴할 겁니다. 그리고 상자를 약탈하여 유유히 사라질 것입니다. 5. 결론 이 패치를 통해 마을을 방어하는 유저가 모든 아이템을 잃어버리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되며 도둑 유저가 지금보다 더 신중을 기하여 도둑질을 하게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건물 파괴 시스템의 개선 목적]1. 초보 유저의 보호 기존에 좀비와 해골은 초보 유저의 건물도 동일한 속도로 파괴했습니다. 따라서 초보자가 하루나 이틀 정도 게임에서 로그아웃한 경우 건물이 모두 파괴되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초보자의 건물은 일정 시간동안 파괴되지 않습니다. 2. 건물 방어 스트레스 감소 기존에는 좀비와 해골을 막기위해 화살을 지속적으로 채워넣어야 했습니다. 이제는 좀비와 해골이 건물을 공격하지 않게 변경되며 전보다 방어타워의 화살의 소모가 감소됩니다. 3. 쥐를 이용한 건물 파괴 좀비와 해골은 밤이되면 건물을 항상 파괴하기 때문에 잠시 게임에서 로그아웃을 해도 건물이 많이 파괴됐습니다. 쥐는 유저가 일정 기간 게임이 접속하지 않으면 조금씩 출몰하게 되며 오래 자리를 비운 유저의 건물만 파괴하게 될 것입니다. 4. 좀비와 해골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의 건물 파괴 기존에 절벽이나 바다에는 좀비와 해골이 소환되지 않았고 이를 이용해 건물의 방어를 쉽게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번 변경을 통해 이러한 편법 사용도 해결됩니다. ---------------------------------------------------- 11월 13일 패치 노트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수정 사항 추가됨) 11월 13일 패치 노트 보기: http://www.treeoflifeforum.net/board/viewtopic.php?f=35&t=1871 패치 작업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번역되고, 잠시 기다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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