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제가 해외 공장을 헌팅하는 기업 사냥꾼 이야기를 법무사와

아버지

제가 해외 공장을 헌팅하는 기업 사냥꾼 이야기를 법무사와 M&A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부류는 조심해야 한다고 하면서 들은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을 M&A 하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기업을 인수하는 방법이 있고, 기업의 가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M&A를 진행하는 방법이 있는데

정상적인 기업을 M&A 하는 경우는 그 기업이 꼭 필요하여 해당 기업을 흡수 하므로 인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정상적인 기업 M&A가 있으며,

기업의 가치를 떨어 뜨리고 M&A하는 경우는 대부분 인수하려는 회사가 자금난이나 운영이 어려움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도하며 방법은 우선 저 금리의 운영 자금을 융자해 주면서 공장의 운영 방식이나 오더 및 관리자들을 본인들의 것으로 바꾸고, 진행을 시작하면서 어떤 기업이 다 그러하듯 한~두 달만에 회사나 공장이 적자에서 흑자로 변하는 것이 아니어서 다시 자금이 필요하게 되면 일정 금액을 다시 융자해 주는 형태로 가서 결국 이자나 기타 비용등을 감당하지 못하고 헐값에 회사나 공장을 인수하는 것이 전형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을 제가 듣자 마자 전달해 드리는 것은 현재 우리가 어렵기 떄문에 여러 사람들이 오고 가면서 이와 유사한 형태의 진행을 해보자고 할것 같고, 잘은 모르겠으나, 어제 언급하신 투자나 융자 부분도 이와 유사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상황이 어려워 판단하기가 어렵다 하시더라도 꼭 주의 사람들과 상의하시고, 좀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언급을 드리지만
1. 현 상황에서 투자라는 말은 절대 사용하면 되지 않습니다.
2. 또한 신규 지인을 통한 융자라 하더라도 융자 계약 날짜는 5월 초 이전이 되어야 합니다.
3. 절대 아버지가 싸인을 해서는 안됩니다. 현지 법인장의 싸인으로 대체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