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8:5--
길가, 돌밭, 가시밭은 옥토가 될 수 없는가?
(길가의 새는 사단이다. 복음의 씨앗이 심겨졌을때 사단이 방해하는 것이다. 그로 인해 복음을 져버릴 수 있다. 돌밭은 연약한 믿음을 말한다. 연약한 믿음은 유혹에 쉽게 넘어질 수 있다. 가시밭은 아직 버리지 못한 세상의 욕심이다. )
될 수 있다. 하지만 저절도 되지는 않는다.
노력이 필요하다.
나의 마음밭이 옥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되고 다른 사람의 마음밭이 옥토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워야 한다.
옥토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일반적으로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물을 주어야 하고 햇빛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식물이 없을때 물만 주게되면 그 밭은 점점 딱딱해진다.
(야구할때 경기가 끝나면 마운드가 엄청 파여있다. 다음 경기를 위해서 흙을 매우고 물을 주고 밟아서 단단하게 굳게 만들어준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운드가 망가져서 야구를 제대로 할 수가 없게된다)
쟁기로 그 밭을 뒤집어 엎어야 한다. 필요하면 거름을 줘야할 때도 있다. 단단해진 밭을 뒤집고 뭉친 흙덩이를 깨부셔야만 하는 것이다.
뒤집어 엎는다는 것은 시련이라고 표현 할 수도 있겠다.
아픔이 있다라더라도 시련을 견뎌내면 딱딱한 마음의 밭이 옥토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시련을 당하는 쪽도 아픔이 있겠지만 그 일을 하는 쪽도 많은 노력과 힘을 필요로 한다.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절대 없다.
우리는 어떤 밭이 되길 원하는가? 가만히 있으면 절대 옥토가 될 수 없다. 옥토도 나쁜 밭으로 변하게 된다. 끊임없이 가꾸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