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집은 쾌적하게 살 뿐만 아니라 감상하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예를 들면 냉장고에는 주위의 정리선반과 같은 색과 디자인의 물건을 골라 한눈에는 냉장고라고 모르게 하는 등, 기능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성이 중시된다.자택을 리모델링하기 위한 잡지나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많다.케이블 방송에는 전문 채널도 있어 인테리어 코디네이터가 리모델링하는 방법을 집주인에게 가르치거나 코디네이터끼리의 디자인 콘테스트, 집주인의 요망을 들은 디자이너가 집주인이 없는 사이에 리모델링을 이루는 등, 여러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방영되고 있다.그만큼 미국인들의 자택 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