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모발이식이 대중화되면서
보다 효과적인 모발이식 결과를 내기 위한
모발이식의 골든타임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모발이식을 위한 금쪽 같은 시간인
모발이식 골든타임은
모발이식 전 ‘1년 내외’
모발이식 중 ‘2~3시간 내외’
모발이식 후 ‘72시간’입니다.
만약 이 골든타임을 지키지 않으면 아무리 높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도 효과적인 모발이식이 어려워
탈모 개선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모발이식 전 '1년 내외'
이는 탈모의 적극적인 조기치료를 위한 시간을 의미하는데요.
모발이식은 자신의 모발을 이식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이식 모발이 필요합니다.
만약 탈모 치료시기를 놓쳐 뒤통수까지 탈모가 확산됐다면
이식 모발이 부족해 모발이식이 불가능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발이식 중 '2~3시간'
이는 이식할 모낭의 수명을 의미합니다.
모발이식은 모발 가닥을 이식하는 것이 아닌
모발 주머니인 모낭을 이식하는 시술입니다.
그런데 모낭은 상온에 장시간 두면 그 기능을 잃어버립니다.
즉 채취한 모낭을 상온에 두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생착률은 반비례하는 것이죠.
따라서 채취한 모낭은 가능한 최소 2~3시간 이내에
이식해야 보다 높은 생착률을 기대할 수 있는데
비절개 모발이식은 모낭의 채취와 이식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모낭 손상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모발이식 후 '72시간'
이는 이식한 모낭이 생착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시간입니다.
즉 이식 부위에 새로운 혈관이 형성되고,
이식 모낭이 제대로 자리잡기 위한 시간인데요.
만약 이 때 이식 부위를 긁거나 자극하고,
음주와 흡연 등으로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모발이식 자체가 무의미해집니다.
따라서 모발이식 후 72시간 동안은
이식 부위를 세게 문지르거나 긁는 등 자극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모낭 채취 부위에 생긴 딱지는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떨어지므로 일부러 떼지 않아야 합니다.
일부러 떼면 예기치 못한 세균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